[9월17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어제 10일 이평선 저항을 뚫지 못한 이후로 기술적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하락했다. 미국내 Cash basis 역시 하락하며 가격 하락을 유도했다. 또한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종료되면서 에탄올 재고가 늘어난 것도 크지는 않지만 옥수수 약세 요인이되었다. 금일 Bethesda 그룹은 낮은 기온으로 인한 상해 피해가 10월 첫 째주에 발생할 수 있지만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로이터의 Lanworth는 옥수수 산출을 기존 에이커당 173.7 부셸에서 174.50 부셸로 상향조정했지만 생산량은 오히려 기존 전망보다 낮아진 145억6400만 부셸이 될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소맥

소맥은 7거래일 하락분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숨고르기 장세로 상승했지만 금일도 약세 요인이 더 부각되었다. 프랑스는 많은 비로 제기된 곡물 Quality 논란에도 생산량이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대체재로 인식되는 옥수수 가격의 하락, Lanworth의 소맥 생산량 증가 전망은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한편 미국내 소맥 basis는 운송 우려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명일 수출 판매는 450,000~650,000 톤으로 지난 주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대두

대두는 중국이 비교적 620,000 톤에 달하는 비교적 큰 많은 양의 대두를 구입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 대표단 방문에 의한 연례행사성 판매로써영향력이 크지는 않았다. 한편 아르헨티나 농부 들도 최근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를 지연하고 있다는 인식도 가격 지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수출판매 예상치는 1,100,000 ~ 1,400,000 톤으로 지난주 발표보다 높은 수치이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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