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17일] 초저금리는 유지 그리고 디플레이션 우려 부각된 비철금속 (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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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 미 연준 기존 초저금리 유지

- 8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외로 감소

- 디플레이션 확대시 금속수요 하락우려

금일 전기동은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따른 급등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였다. 이후 8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예상치 못하게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디플레이션 우려를 자아내었다. 이에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들은 낙폭을 확대하였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여파는 궁긍적으로 목표한 경제성장률 유지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산업용 금속 수요증대에는 상당시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기동은 실망매물 및 기술적 반락이 수반되었다.

8월의 미 소비자물가는 -0.2%로 2013년 4월 이래로 처음 감소세를 보였다. ADM의 분석가 Adam Klopfenstein에 따르면 낮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실물상품구매 수요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면서 비철금속의 추가 하락을 우려했다.

비록 디플레이션은 미 연준의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지만 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기간 이라는 문구를 삭제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남아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미 연준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상당기간' 문구 삭제 우려를 종식시키며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인 0.00~0.25%으로 상당기간 이어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현재 월 25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한 1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하였다. 이에 올 10월 열리는 FOMC 회의에서는 150억 달러 마저 줄일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 시그널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여전히 하락추세에 놓여있다. 7000선 지지가 안착이 선행되어야 추세전환을 고려해볼수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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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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