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가격을 움직일만한 재료 부재속에 소폭 상승했다. 장중 가격이 350까지 올랐지만 10일 이평선의 저항을 뚫지못하면서 매도세가 유입되어 하락했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자국내 5대 은행에 5000억 위안을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고 옥수수를 포함한 상품가격이 다시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금주 중서부 지역의 비로 수확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단기적가격 상승을 지지했다. 미국 subsidy program에서 재배지는 8483만 에이커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지난 8월 8332만 에이커보다 약 150만 에이커 상승한 수치이다.

 

소맥

소맥은 계속되는 미국산 소맥 수요 감소 영향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수요 감소를 반영하 듯 이집트는 프랑스 소맥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소맥은 상승했다. 또한 러시아는 2014/15 소맥 수출량으 당초 2200만 톤에서 2250만 톤으로 상향조정하며 풍부한 글로벌 공급량을 재인식시켰다. 한편 USDA는 소맥 생산이 74% 진행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전망치 평균인 71% 보다는 높았지만 5년 평균치 86%보단 낮아 진행속도가 다소 더딘것으로 드러났다. 소맥 quality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금일 가격의 낙폭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대두

대두는 아시아장에서 1주일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내 이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했다. 금일 Oil World는 중국이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수입하는 8월 대두 물량이 420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기 530만 톤보다 현저히 감소했다고 전하며 매수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subsidy program 발표에서는 8080만 에이커로, 이 추세라면 최종 생산량은 전망치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되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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