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전일 발표된 리포트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북부 지역의 옥수수가 약간의 상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 가격 하락은 제한되었다. 전일 발표된 USDA 리포트에서 옥수수 거래량은 266,751계약으로 지난 달 발표 당시 561,340 계약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 어제 시장 충격을 완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여전히 펀드는 순매수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잠재적 청산물량을 가져올 것이기때문에 가격 반등을 제한하는 요소로 분석된다. 다음주는 미국농업진흥청의 재배면적 예비치 발표가 있으며 지난 달에는 USDA 발표보다 비교적 적어 가격이 일시적 반등했었다.
소맥
소맥도 계속되는 공급 증가 전망으로 하락하며 4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이슈가 있었으나 우크라이나가 아닌 미.러 양국간의 긴장감이라는 측면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생산예측이 높게 전망되었지만 다음 달에는 더 높은 생산량과 재고 전망이 발표될 것이라는 시장 반응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두
대두는 타이트한 old crop 공급과 함께 대두유 가격이 상승이 지지역할을 하며 상승마감했다. 대두유는 중국이 대두유 대체재인 팜오일에 대한 수입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대두 역시 최종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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