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USDA 공급/수요 전망에서 8월보다 많은 공급이 전망되자

하락했으며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옥수수 수확은 143억9500만 부셸로 8월 140억 3200만 부셸보다 늘어났고 일부 애널리스트 전망치 보다도 상회했다. 발표 직후 $335까지 내려갔지만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되었고,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상당수 줄인채 마감되었다. Don Roosese는 예상대로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로써 상당기간 약세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서서히 날씨가 수확에 불리하게 바뀌기 전까지는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가뭄으로 약 2.2%의 옥수수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소맥

소맥은 USDA 발표에서 재고 부분이 크게 늘어나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재고는 6억9800만 부셸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지난 8월 재고 전망보다도 5.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생산량을 늘린 이유로 세계 공급량역시 확대 전망되었다. 주간 수출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690,300 톤으로 발표되었지만 가격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현재 과매도권이 지속되고 있지만 재고 전망이 늘어난만큼 가격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대두

대두 역시 재고 확대 전망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2015년 재고는 4억7500만 부셸로 지난 8월 4억3000만 부셸을 크게 상회했다. 생산량도 39억 1300만 부셸로 지난 8월 38억 8300만 부셸보다 많아졌다. 북부 지역의 상해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Illinois와 Iowa 지역의 생산량 확대로 피해를 상쇄시키고 있어서 대두 생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되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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