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그널 여파로 하락한 비철금속 (LME Daily Report)

 

- FOMC회의결과 매파적.

- 중국 금속수출 규제완화전망.

- 칠레 국영 구리위원회 2015년 구리 평균가 전망 하락.

- 미 고용지표는 호전

 

1월29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금일 전기동은 전저점인 5300대 초반까지 밀리는듯 하였으나 겨우 전저점 돌파는 피했고 5400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어렵사리 현수준을 지키고 있는 전기동은 추가하락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FOMC회의에서는 전세계적 성장률 등의 문제가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여 여전히 올 후반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임을 확인한 시장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형국이었다. 이는 금일 모든 비철금속의 하락가속도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약세를 지속한다면 금리인상시기가 늦춰질 수 도 있다고 전망하였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점진적으로 금속류 수출Quota를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WTO 규정을 따르는데 목적이 있고 수출quota 및 수출세를 줄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Primary 알루미늄 수출에 대해 15% 세금을 부과하고있다.

올해 중국 전략비축국 구리매입량이 최소 200,000톤 일 것이라는 익명의 관계자의 언급과 함께 가격이 톤 당 $5,000을 하회한다면 매입규모가 300,000 ~ 500,000톤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칠레 국영 구리 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평균 구리 가격을 파운드당 $2.85로 기존 파운드당 $3.00보다 하량 조정 했다. 이는 상품가격 하락과 미 달러 강세 그리고 중국발 수요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구리가격 반등은 올 하반기에서 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고용지표인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15년 이래 최저수준으로 나와 미 경제 회복세를 확인하였다. 비록 고용지표 호전 이슈는 금리인상 압력을 높이긴 하나 금일 전기동 추가하락을 제한시켰다. 명일 기술적 반등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기존 추세는 하락세임을 유의한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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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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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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