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회의를 앞두고 상승한 전기동 (LME Daily Report)

 

- FOMC회의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 유지 전망.

- 그리스발 채무탕감 우려고조.

- 구리 과잉공급 향후 2년 이래 감소 예정.

- Rio Tinto 탐사개발비용 전년 수준 유지 전망

 

1월28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금일 전기동은 5400과 5500대 사이의 등락을 반복하였다. 반등시도로 상승하려는 것보다는 추가하락은 버겁기 때문에 포지션 정리물량이 유입된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 물량도 유입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미 연준은 상당기간 인내심을 가지고 금리인상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상을 지연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시장에 나오기도 하였다. Societe Generale의 분석가 Robin Bhar에 따르면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향을 기대해 볼수 있고 이는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들어선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재협상 및 긴축정책 철폐 방침에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0%위로 상승하고 증시는 폭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유로화 하락 그리고 달러 강세를 야기하면서 전기동 하락압력을 부추기고 있다.

Goldman Sach에 의하면 향후 3년 동안 구리 및 Iron Ore같은 원자재들의 가격은 약 10~20%하락할 것이고 구리는 올해 평균가격을 이전치 $6,400보다 하락한 $5,542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Reuters 조사에서 전세계 구리시장이 공급과잉시장이지만 향후 2년 이래 동안 공급과잉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Rio Tinto 및 BHP Billiton같은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생산감축이 진행되기 때문에 2016년에는 공급과잉 수준이 200,000톤 이하로 예상했다.

상품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Rio Tinto사는 올해 탐사비용을 전년과 비슷한 $200 mil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품가격이 Cycle에 움직이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구리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Copyright ⓒ 산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일보 LME 시세 기사 더보기

Posted by 강화도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