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11일] 중국발 수요 기대감으로 상승한 전기동 (LME Daily Report) / LME시세 / 비철금속시세 / 구리시세
동향 2013. 12. 12. 09:08[2013년 12월11일] 중국발 수요 기대감으로 상승한 전기동 (LME Daily Report)
12월11일(현지시간) 구리 시세, 전기동 , 국제비철금속 시세, 비철금속 시세, 비철 시세, LME,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동시세, 고철시세
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소비가 2분기 부터 상승중
- 전기동 스프레드 백워데이션
- S&P 내년 미 성장률 전망치 하향
- Chinalco사 내년 구리 생산량 감소 전망
금일 전기동은 런던시장까지 약세를보여 이번주 내내 지속되었던 상승세가 꺽이는 듯 보였지만 7100대 지지선을 다시 확인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1개월이래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전기동은 기어코 7200대를 돌파하였다.
달러 약세도 진행되었던 금일은 전기동을 포함한 모든 비철금속 시장에 상승압력을 가중시켰고 중국 소비진작이 2분기부터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중국발 수요 기대감을 한층 높여나갔다. 바클레이스의 분석가 Gayle Berry에 따르면 시장은 중국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전기동 스프레드(Cash-3M)는 백워데이션 구간으로 유지되고 있고 근월물 시장에서의 구리 공급이 타이트하다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전기동 현물 프리미엄은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P사는 미 연방지출 감축에 따른 우려로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6%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민간 부분에서의 구매력이 개선되고 있으나 정부지출 감축분을 고려하면 경기회복에 긍정적이지 못하다고 전했다.
Chinalco사는 페루 조업장에서의 구리 생산량이 전기공급 제한으로 인해 내년 전망치 보다 37%하락한 150,000톤 수준으로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상승을 하려면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칠 필요가 있음을 고려한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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