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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11월 수출 연율 기준 12.7%증가
- QE축소 가능성에 대한 면역성 강화
- 중국 11월 구리 수입량 전월대비 상승
- 인도네시아 11월 정련 주석 수출 전월대비 하락
< 12월09일 LME 동향>
지난주 6900과 7000선을 번갈아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전기동은 금일 거래로 다시 7000선 안착이 된 듯 하다. 아시아 시간대 전장에서의 상승폭을 되돌리는 듯 하였으나 결국 런던 장 이후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7100대를 사수하였다.
미 증시 뿐만 아니라 유럽증시도 동반 상승하였는데 지난 주 미 경기지표 여파가 금일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중국의 11월 수출실적은 연율 기준 12.7%증가한 2천22억 달러로 집계되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알루미늄은 1% 넘게 상승하여 4주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의 알루미늄 수입량이 연율 기준 21% 상승한 점은 공급과잉 우려를 감소시켰다.
전기동 프리미엄도 톤당 $195을 기록하면서 지난 8월의 $210에 근접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11월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435,13톤을 기록하여 전월 406,708톤 보다 증가하였다.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출규제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인도네시아 정련주석 수출물량은 전월 대비 28%증가하였으나 작년 동기 대비 35%감소했다고 인도네시아 무역부 관계자는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상승추세로 진입하고 있으나 최근 적은 변동폭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음을 고려한다. 이번주의 관전 포인트는 전기동의 7200대 안착 여부일 것이다. 비록 7200대의 저항이 쉽지 않으나 미 증시 등 대외환경이 우호적이라면 가능성은 열려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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