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11일]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정 완화로 상승한 비철시장 (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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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금일 전기동은 7000선을 지지 삼아 등락을 반복하여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전기동을 제외한 비철금속은 상승세로 마감하였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완화되어 달러약세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구격 지대에서 훈련을 중단했고 가자지구와 이라크 사태의 파급여파도 수그러드는 형국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Natixis의 상품분석가 Nic Brown에 따르면 서방세계의 러시아 경제제재가 우려스러운 일이지만 지난 금요일날 발표된 중국의 왕성한 수출실적은 비철금속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 당국의 점진적인 통화정책 완화는 주요한 상승재료라고 덧붙였다. CFTC에 따르면 구리시장의 강세장이 한 풀 꺽인 듯하다며 Hedge펀드, 자산관리자들이 매수포지션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로이터는 2014년 년말까지 226,000톤의 공급과잉을 전망했고 2015년에는 285,000톤까지 공급과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금일 알루미늄은 2주 이래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7일 연속 LME알루미늄 재고가 줄어들면서 현물공급시장의 타이트함을 압박했다. 또한 알루미늄 Cash-3m 스프레드는 콘탱고 $5내외로 축소되었고 AUG-SEP구간의 백워데이션이 확대되었다.

인도네시아 고위관리에 의하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수출금지법안이 철회하는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비록 Freeport McMoRan 인도네사아법인이 수출선적을 하였지만 이는 광석을 가공하여 가치를 붙인 가공품이고 구리원석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000선을 기준으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7050대의 상향돌파가

일어나기전 까지는 약세장이 유지될 수 있음을 고려해본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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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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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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