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30일] 호조를 보인 미 GDP로 전기동 및 기타 비철금속 상승 마감 (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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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금일, 아시아장에서 보합권에 머물렀던 전기동은 미국장에서 뜻하지 않게 미국 2분기 GDP예비치가 4%로 예상치인 3%를 뛰어넘으며 시장참여자들의 위험선호를 자극하며 7,100위로 상승한채 마감하였다. 이에 뉴욕증시 역시 동반 상승흐름을 보였으며 전기동을 필두로 주석을 제외환 모든 비철 역시 상승흐름을 보였다. 전기동 펀더멘털 적으로는 칠레의 6월 전기동 생산이 전기동ore 질 향상으로 인해 전년동기 1.2% 상승한 것으로 나왔지만 시장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기술적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7,200과 심리적 지지선인 7,000선 사이에서 여전히 방향성 탐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위로든 아래로든 쏠릴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중국 경제는 이미 지표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선반영된 측면이 많기 때문에 시장은 향후 미국 경제지표를 지속 확인하면서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시장이 모두 끝난 후 발표된 미 연준의 금리결정에서는 시장예상대로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더 줄이고 경기 평가를 상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위험이 남아있다며 이로 인해 수개월 동안 통화완화 정책의 유지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자산매입 축소에 대해서 총 10명의 위원 중 찬성이 9명이었으며, 1명은 반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동은 7,000선 위로 올라서면서 추가하락보다는 추가 상승에 대한 여지를 더 많이 남기고 있으며, 7,200위로의 돌파는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증가(정부 공칙시) 및 실업률에 의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표들이 예상치를 상회 시, 시장은 미 연준의 조기양적완화 종료 위험보다는 미국 경제의 성장 및 전세계 경제 동반 성장에 더 무게를 두며 달러화 약세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베팅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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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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