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해외 농산물 가격 동향, 농산물 시황, 국제 옥수수 가격 동향,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남미에 큰 이슈가 부재했던 하루, 금일 옥수수 시장은 미국 에탄올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 증대와 지속되고 있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가격 하방 압박을 받으며 전일 대비 하락 마감. 특히 미국 에너지 정보국은 1월 첫주 에탄올 재고 수준이 전주 751,000베럴에서 18.85m 베럴로 증가하였다고 보고, 이는 2년 이래 최고 수준. 이는 금일 하락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 또한 다음주 월요일 발표될 USDA의 농산물 보고를 앞두고 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으로 추가적인 하락이 목격됨.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12월 재고 수준이 11.123billion 부쉘로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전망. 남미 주요 재배 지역의 폭풍우 강도에 따라 가격 지지선이 변동 될 가능성이 크나, 펀드 세력들의 포지션 청산을 비롯한 신규 매도세 유입은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
소맥
달러화 강세 움직임 지속은 금일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 하락을 이끔. 또한 국제 소맥 공급이 다소 과잉을 보이고 있다는 시장의 평가 또한 금일 주요한 하락 요소. 비록 미국 중부 평원지역의 한파로 인해 소맥 성장 우려가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현재 목격되는 달러화 강세로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고 있음. 또한 펀드 세력들을 중심으로 한 Sell 포지션 증가 움직임은 향후 추가적인 하락을 이끌 가능성 높음. 한편 시장 분석관들은 2014년 분기 소맥 재고 수준이 1.499 billion 부쉘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 또한 금년 겨울밀 파종량이 전년도익 대비 소폭 증가 하였다고 분석.
대두
수급관련 큰 이슈 사항이 도출되지 않았던 금일 대두 시장은 아시아 장을 시작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도출. 북부 브라질 대두 재배 지역의 건조한 날씨 지속으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지지 되는 모습. 시장 참여자들은 USDA가 2014년 미국 대두 생산량이 조정 할 것이라고 전망. 또한 2014년 4분기 대두 재고가 2006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