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북클로징 매수물량 유입으로 상승 마감 (LME Daily Report)

 

- <유럽증시> 하락세 마감.. 독일 올해 2.7% 상승

- 미 12월 소비자신뢰지수 92.6 .. 월가 93.8 전망<상보>

- 미 10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1% 하락

- 유로존, 그리스 문제보다 QE 전망이 중요

- 엔화, 증시.유가 하락에 상승'

 

12월30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화요일 거래에서 전기동은 연말관련 북클로징 매수물량의 유입이 나오면서 내년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마감하였다. 금일 거래에서 전기동은 4년 반래 최저치인 6,230을 터치하였으나 한산한 거래속에 숏커버 및 기존 매도물량 청산 매수물량이 유입되었다. 금일의 움직임에 대해서 Marex의 Dee Perera분석가도 큰 의미는 없으며 한산한 거래량이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하였으며, 수요일 중국 제조업 PMI가 부진하게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6,300밑으로의 하락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해 마감을 하루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증시는 올해 거래를 마감했는데, 독일 증시는 올해 2.65% 상승하면서 한 해를 마감하였다. 지난 6월 사상 최초로 1만선을 돌파한 독일 주가는 이후 유럽 경기 침체 우려로 9천대로 밀렸다가 이달 초 1만선을 재돌파하였다. 그러나, 유럽의 경기 부진이 지속하고 저유가 등의 악재가 부각하면서 결국 1만선을 지키지는 못한 채 2015 한해를 마감하였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각각 전날보다 1.30%와 1.68% 떨어진 채 마감하였으며 대통령 선출 실패로 조기 총선을 치르게 된 그리스 증시는 전날 3.9%하락에 이어 다시 0.45% 하락한 채 올 한해 거래를 마감하였다.

수요일 오전에 중국 HSBC 제조업 PMI 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 북클로징을 앞두고 관련 매수물량이 지속들어오고 있지만 이 지표가 악화되어 나올 경우 다시 6,300 밑으로 전기동은 후퇴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지표 여부에 따라서 내년초의 전기동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이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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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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