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

군-신용보증기금, 동반 금융지원 협약 체결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본부장 오철우), 농협은행(지부장 지은환), 신한은행(부지점장 오재철), 국민은행(지점장 한갑희)은 23일 홍천군에서 화전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융기관은 화전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에게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협약보증에 대해 보증요율을 1.3∼4%에서 0.2% 차감하고, 부분보증비율을 현재 80∼85%에서 90%로 상향조정 적용하여 금융지원이 용이하게 지원되도록 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기업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군의 많은 기업들의 자금운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철우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장과 협약에 참여한 관내 은행장에 협조를 요청했다.

천주희 기자 cjh295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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