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전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 하향 조정으로 니켈.전기동 하락 (LME Daily Report)

 

10월8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Fed 비둘기파 확인.. 증시 상승폭 확대

- ECB 부총재, 자산매입 규모 윤곽 제시

- 미 실업률, 노동시장 건전성 과장<시카고연은 총재>

- 중국 9월 HSBC 서비스 PMI 53.5 ... 전월보다 하락

중국이 긴 국경일 휴장을 끝나고 시장에 복귀한 첫날에 IMF가 전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 하향 조정을 하면서 비철금속들에 대한 수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하였다. IMF는 전세계 경제가 내년에 3.8% 성장할 것이라고 수정하였으며, 이는 올해 7월의 4%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다. 니켈은 9월말부터 늘어나는 재고로 인해 약세장(Bear Market)으로 진입했으며, 전기동 역시 10월부터 하락을 다시 시작해 올해 4월대비 최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의 비철금속 가격들의 약세에 대해 New Edge의 senior director인 Michael Turek는 '금일은 비철금속 가격들이 명확하게도 IMF의 성장률 하향에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하였다.

LME장이 끝난 후 공개된 미 FOMC 성명서에서는 미 연준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었으며, 금리 포워드 가이던스는 지표에 의해 결정이 날 것이고 금리는 점진적인 상승을 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금리 유지에 '상당기간'이라는 문구에 대해 일부 위원이 삭제를 원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일의 성명서에 대해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Fed가 인내심이라는 게임을 하는 듯하다면서 9월 FOMC 회의에서 위원들은 미국의 유휴노동력과 해외 성장률, 강한 달러화에 따른 우려를 집중 논의함에 따라 Fed가 여전히 비둘기파적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고 설명하였다.

목요일 거래에서는 비철금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는 예정되어 있지 않고 미 연준의 달러화 강세에 대한 우려 발언이 있지만 무거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Copyright ⓒ 산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일보 LME 시세 기사 더보기

Posted by 강화도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