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반락으로 전기동,아연 상승 (LME Daily Report)

 

10월6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슈퍼 달러' 열풍 국제외환시장서 확산

- 달러, 미 금리인상 시기 재평가에 하락

- 일 아소 부총리, 엔저 심화에 따른 우려 일축

- 독일 8월 제조업수주 큰 폭 감소 ... 전월 비 5.7% 하락

월요일 거래에서 전주 금요일의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이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반락하며 달러로 표시되는 원자재들의 랠리에 힘입어 비철금속 가격들도 상승마감하였다. 그러나, 거래량이 크지는 않았는데 이는 중국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일로 휴장이었으며 싱가폴과 호주 역시 휴장이었기 때문이다. 금일의 비철금속 상승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미국 고용지표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의 투자 분위기를 돋구었으며, 그러한 분위기가 증시와 원자재 시장에도 흘러나오는 것이 그리 놀랍지는 않다'고 Natixis의 Nic Brown 헤드가 언급하였다.

그러나, 비철금속의 이러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러한 랠리가 지속될지 아닐지는 중국이 휴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수요일에 분위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으며 수요일 나오는 중국 HSBC PMI지표가 금일의 랠리가 추가적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 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금일 비철금속 가격의 반등을 이끈 달러화는 유럽 외환시장에서 최근 고용지표로 강화된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에 대해 시장이 재평가를 함에 따라 주요통화대비 하락하였다. 금일은 다른 주요통화대비 하락하였지만, 외환시장의 한 애널리스트는 '머지않은 시점에 Fed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은 확실해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화요일은 비철금속에 영향을 끼칠만한 경제지표는 없으며, 달러화 향방에 따라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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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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