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펀더멘털 지표에 낙담한 비철금속

 

10월1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미 공장재 주문 하락

- 달러 강세는 현재 진행중

- ECB 금리 동결

- 9월 인도네시아 주석 수출 연중 최저치

금일 전기동은 장초반 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장마감할 때까지 하락으로 일관하였다. 강달러 여파는 장기간 비철금속 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 각국 증시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의 미 공장재 수주실적이 -10.1%을 기록하여 1992년 이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기동은 3개월 이래로 최저치 수준인 6600대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Natixis의 상품 분석가 Nic Brown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상품시장에서의 바닥이 어디 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은 금일 기준금리를 0.05%로 동결하였다. ECB의 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취약하고 필요하다면 대규모 채권 매입 등 추가 부양책을 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추가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이 기존 내용만 되풀이 하면서 실망한 시장은 유로화 강세로 대응했다.

Glencore사는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한 지연으로 잠비아의 아연 광산 조업을 중단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잠비아의 예산 당국에서는 수출자가 수입 문서규정을 지키지 않아 $600 mil 이 넘는 부가가치세 환급을 미루어왔다고 설명했다.

Rio Tinto사는 몽골 Oyu Tolgoi 구리광산에 대해 $4.2 b 투자확대 논의를 마감시간이 지났짐지만 몽골정부와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하락추세가 진행중이다. 차기 지지선은 6500대 초반을 고려할 수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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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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