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해외 농산물 가격 동향, 농산물 시황, 국제 옥수수 가격 동향,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 달러 약세, 저가매수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옥수수
유럽금리 동결 결정 이후 보인 달러화 약세는 금일 곡물 시장의 가격 상승에 영향. 이와 함께 옥수수 시장은 5년 이래 최저점에서 유입된 저가 매수세로 강보합 마감. 생산량과 강우 측면으로 시장의 등락은 반복,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여전히 약세장. USDA의 생산량 전망치가 14.395b부쉘인 가운데, 금일 INTL FCStone사와 Linn 그룹은 2014/15년 옥수수 생산량이 각각 14.958b부쉘, 14881b부쉘로 전망하며 이전 전망치에서 더욱 상향 조정. 한편 USDA의 주간 순수출이 638,000톤을 기록, 시장 전망치 650,000-900,000톤을 하회한 수준.
소맥
USDA의 주간 순수출이 741,038톤을 보이며 금일 가격 상승을 이끔. 이는 2달이래 최고치 및 시장 예상범위 400,000-600,000톤에 크게 상회.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지정학적 우려 지속과 러시아 국내 소맥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맥 수출이 제약이 걸린 상황, 이는 국제 소맥 시장의 공급과잉 우려를 단기적으로 완화. 한편 이집트 농림부는 내년 소맥 수입량을 4-4.5m톤 수준으로 감소 계획 발표.
대두
미국 중서부 평원지역의 강우로 인한 수확 속도 감소 분석과 일리노이즈, 아이오와주에 향후 한파 영향 전망은 금일 가격 상승을 이끔. 또한 미국 대두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 움직임을 보였다는 소식은 추가 상승에 견인. USDA는 미국 대두 수출이 전년대비 약 21% 증가하였다고 발표. 또한 브라질 대두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인 94m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함. 한편 Linn그룹은 대두 생산량을 3.913b부쉘로 전망 (USDA 전망치 - 3.959B).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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