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금요일 USDA 발표를 앞두고 주요 기관들의 예측치가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락했다. 구체적으로는 6월 139억 3500만 부셸에서 139억 4500만 부셸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Citi 그룹의 한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에서 가격 상승요인으로 지적될 만한 것이 없다며 약세장을 전망했다. 한편 WalshTrading 의 Tim Hannagan는 7월의 날씨가 곡물 산출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현재 시원하고 적당량의 비가 오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기후 조건이라고 언급했다.

 

소맥

소맥은 공급증가 압력과 더불어 옥수수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금일 저가 매수세로 소폭 상승하던 소맥은 수출발표에서 338,100 톤을 기록하면서 전망치 400.000~635,000톤을 크게 밑돌았고 다시 한 번 미국산 소맥의 경쟁력 약화를 확인하며 하락마감했다.

 

대두

대두는 MDA Weather Service 등이 향후 10일간 시원한 날씨가 전망된다고 발표함에 따라 높은 열로 곡물 성장에 일시적으로 방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시키며 하락 마감했다. 1100센트가 무너진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1981년 이후 가장 장기적인 침체기를 보내고 있다. 이날 불름버그는 올해 전년대비 15% 가량 산출량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격 하락폭을 더욱 확대시켰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