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금일도 좋은 작황이 예측되면서 펀드 위주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마감했다. CME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옥수수 미결제 약정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매수 청산뿐만 아니라 신규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9월물 가격이 400센트 이하로 내려간 이후 부터 풋옵션 가격 역시 급상승하고 있으며 시장은 옥수수의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T-Storm Weather은 다음 2주간 전망된 미국의 시원한 날씨로 산출량은 USDA가 발표한 6월 에이커당 165.3 부셸보다 많은 172.3 부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소맥
금일 소맥은 여전한 공급 확대 우려와 수출물량 수요 감소로 하락하며 새로운 4년간래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맥을 수입하는 이집트는 240,000톤의 소맥을 루마니에에서
구입했다고 발표했으며 미국산 소맥은 Offer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애널리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21:30에 발표되는 주간 수출발표를 앞두고 400,000~635,000톤을 예측하며 지난 주 567,500보다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대두
대두는 한국 시간 12일 01:00 발표되는 WASDE발표를 앞두고 산출량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산출량이 6월보다 9700만 부셸 많은 4억2500만 부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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