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계속되는 날씨 이슈로 하락했으며 Active 월물 기준으로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일 보도된 자료에서 옥수수는 적당량의 수분과 따듯한 날씨로 15년만에 가장 풍성한 수확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나타나면서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최근의 하락세를 보여주듯 7월1일 기준 non-commercial 트레이더들의 순매수 포지션은 26,099계약으로 올해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맥

금일 거래된 소맥은 기술적매도세 유엡과 더불어 풍부한 공급 및 수출시장에서 경쟁 심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고 수출검사 역시 약 41만톤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가격 하락을 지지하지 못한채 마감했다. 한편 장 마감후 발표된 USDA 발표에서 겨울 wheat의 good/excellent 등급은 31%로 전주 30%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경작 진척 보고서(Crop Progress) 에서는 57%로 이전치 4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두

대두 역시 약 20년 만에 작황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발표되면서 공급 확대가 예상되며 하락했고, 수출 검사에서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 마감후 발표된 29명의 애널리스트 공급량 예상치에서 전년 보다 15% 확대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다만 중국이 347,000톤의 미국 대두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원월물 대두는 낙폭이 제한되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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