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지수 호전으로 겨우 반등한 전기동 (LME Daily Report)

 

- 독일 IFO기업환경 지수 부진

- 미 8월 신규 주택판매 호조

- 니켈 가격 지지 전망, 골드만 삭스

- 알루미늄 캔 재활용률 하락

금일 전기동은 6700과 6750대의 변동폭을 보였다. 아시아 시간대에 기술적 반등이 시도되었으나 독일 IFO지수 부진으로 반등폭을 되돌렸다. 하지만 미국 8월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시 상승세로 되돌아 왔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로존 경제회복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였다. 이에 전기동은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6700아래까지 무너졌었다.

8월 미국 신규주택판매가 서부지역에서의 판매호조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 대비 18%늘어난 504K를 기록하였고 월간 증가율로는 1992년 이후로 최대라고 미 상무부는 전했다. 비록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판매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한달 수치만으로 주택시장을 평가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시장은 모두 상승반전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리에 따르면 자국의 광석 수출금비 법안은 유지될 것으로 언급했다. 이후 Goldman Sachs는 니켈 가격이 17,000이 지지될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늘어나는 재고속도가 줄고있고 니켈선철의 마진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알루미늄 협회에 따르면 알루미늄 음료 캔을 위한 재활용률이 66.7%로 2006년 이후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재활용률을 75%목표하고 있는 수치보다 실망스런 수준이며 환경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낭비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하락추세 중 잠시 소강상태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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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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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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