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금일 거래된 옥수수는 미국의 파종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영향이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하며 3주간 최저치 기록. 미국 중서부

지방에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주말 내내 이어지면서

지연되었던 파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이번 주말에 산발적인 비소식이 다시 전해지며

하락폭은 제한됨. 한편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현재 옥수수 파종은

약 9% 진행 되었으며 4월말 평균치인 14%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남.

 

소맥

소맥은 기술적 매도세 유입과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수출검사의

영향으로 3.3% 하락했으며 이는 작년 4월 1일 3.5% 하락 이후 최대

낙폭. 장초반 보합세를 보이던 소맥 가격은 후반으로 가면서 주요

지지선이었던 30일 이평선과 40일 이평선을 하향돌파한 이후

기술적 매도세가 한꺼번에 유입됨. 또한 4월17일까지 집계되는

수출검사가 예상치인 500,000 ~ 700,000 톤을 하회한 495,200 톤으로

발표되자 더욱 하락압력을 받음. 헤지펀드는 약 7,000계약의

순매도를 보이며 가격 하락에 일조.

 

대두

대두는 값싼 브라질 대두가 미국으로 유입되어 수입량이 8월

31일에 끝나는 marketing year 기준으로 약 8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펀드 역시 약 5,000계약 순매도

기록.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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