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월19일] 중국 경제성장률 우려가 부담이 된 전기동 (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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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공업생산증가률 하락 예상

- 중국 2017년까지 신규 프로젝트 중단 전망

- 골드만 삭스, 미 한파로 인한 경제지표 부진

- 아연 2019년까지 LME재고 감소 전망

 

금일 전기동은 런던장까지 약세로 머무르다 7200대를 상향 돌파하였다. 이후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7160대까지 밀려 하락마감하였다. 4 거래일 상승 중에 처음 하락한 전기동은 7200대의 저항대를 다시 확인하였다.

중국의 산업&정보기술 차관인 Mao Weiming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공업생산 증가률은 9.5%를 보여 전년 10%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중국 정부는 환경오염 등의 이류로 2017년까지 산업 전반의 신규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으로 밝혀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시장의 수요우려를 부각시키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현재 북미지역의 한파로 인해 미국 1월 소매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날씨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위축시켰고 난방에너지 소비 증가가 가계에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지적했다. 또한 금일 발표된 1월 주택착공실적도 16%급감한 88만채를 기록하여 예상치 94만 8천채 보다 하회했다. 이로 인해 미 증시도 약세를 보였고 전기동 또한 부담이 되었다.

CRU의 분석가 Graham Deller에 따르면 2019년까지 신규로 생산되는 아연공급 속도가 줄어들고 수요가 늘어 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제아연학회에 따르면 2013년의 Global 정련아연수급동향은 60,000톤 수요초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100과 7200대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명일 발표될 중국 HSBC 제조업 PMI지수도 전월치보다 축소할 것으로 보여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다시 7200대의 상향돌파를 시도할지가 관건이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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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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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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