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해외 농산물 가격 동향, 농산물 시황, 국제 옥수수 가격 동향,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풍부한 글로벌 공급량 부담으로 장중 내내 하락압력을 받았고, 남미 지역 주요 옥수수 생산지역의 날씨 여건 개선으로 하락 마감. 최근 386~387 부근에서 세 차례 반등하면서 미결제약정은 지난 11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따라서 최근 매수세는 청산이 아닌 가격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신규매수세력이유입된 것으로 판단됨 (20일 기준,CME data). 금일 펀드는 6000계약의 순매도세를 기록했지만 가격 하락 폭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현물시장에서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농부들의 판매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선물의 낙폭을 제한시킨 것으로 분석됨. 금일 가격 변동폭과 거래량은 적었지만, 명일은 다시 한 번 있을 지지선 테스트와 ECB양적완화 여부 발표로 크게 움직일 달러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소맥

소맥은 월물간 차이를 보이며 보합 마감했지만 본장에서는 주로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장에서는 최근 다시 대두된 우크라이나 이슈로 공급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금일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병력 9000명 이상이 동부지역에서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맥 상승을 이끔. 하지만 캐나다가 기습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캐나다 달러가 폭락했고,소맥 역시 비슷한 시점에서 낙폭을 확대함. 캐나다 달러 하락으로 미국산보다 가격경쟁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것으로 분석됨. 하지만캐나다달러 충격은 일시적일것으로 보임.

 

대두

저가매수세 유입과 양호한 미국 대두박 수출 수요 영향으로 강보합 마감. Commodity Weather Group는미국의 주요 대두, 소맥 생산지에 이번 주 예보된 폭풍우는 많은 수분 공급으로 곡물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보도하며 상승폭 제한. 또한 브라질의 농산물 컨설팅 업체인 Celeres사는 2014/15년 브라질 대두생산량을 약 9420만 톤으로 지난 8월 대비 3% 상향조정하며 약세요인으로 작용함.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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