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초반 앞서 발표된 FSA의 예상보다 낮은 생산전망치와 10월 상해 피해 전망으로 상승했지만, Scout Pro Farmer 투어에서 오하이오주에서 예상보다 많은 생산량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급락했다. 수출검사는 예상치보다 높은 970,874톤을 기록했지만 가격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근의 가격 상승도 이익실현 물량 출회를 유도하며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올라섰던 20일 이평선이 가격 지지선 역할을 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Crop Condition에서 는 73%가 good/excellent로 예상되었지만 실제치는 72% 발표되었다. 가격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반복되어 나타난 만큼 당분간은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맥
주말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구호품 트럭 공격 이슈는 더이상 부각되지 않았고 오히려 양국 외무장관들이 회동에서 긴장완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은 소맥 가격에 악재로 작용했다. 독일 외무장관도 회동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긴장 완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다. 하지만 주말에 North Dakota 지방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며 일부 소맥에 피해에 예상된다는 Commodity Weather Group의 발표와 예상치를 상회한 수출검사는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대두
타이트한 old crop 공급과 더불어 주말에 몇몇 대두생산 지역에 비가 적게 내리면서 가뭄 우려로상승마감했다. 특히 장중 발표된 Scout 투어에서 대두 생산량이 적진않겠지만 옥수수보다 대두 생산이 좋지 않다는 발언 등이 심리적으로 가격 지지를 이끌었다. 한편 장종료후 발표된 Crop Conditon에서는 예상치보다 높은 71%가 good/ excellent로 나타났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