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예상치를 상회한 수출판매와 소맥 급등, 숏커버링 물량 등으로 소폭 상승한채 마감했다. USDA는 구곡 신곡 합계로 106만 8천톤의 수출판매를 했다고 밝혔고, 전망치 범위 상단을 기록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일 미결제약정은 15,260계약감소한 113만 계약을 보이며 숏커버링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Commodity weather group는 올해 생산 추정치를 USDA의 에이커당 165.3 보다 많은 171 부셸로 전망하는 등 공급증가 예상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소맥

소맥은 말레시아 항공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미사일로 격추된 소식이 전해진 후 숏커버링 물량이 대거 유입되며 상승했다. 1분기에 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으로 공급우려가 제기되며 15% 상승했던 이슈가 다시 불거졌다. 이에 KCG의 Pound는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생산을 하는 우크라이나 소맥은품질이 매우 좋으며 국제시장에 제대로 수출되어 나오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향후 약세장과 강세장을 가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두

중국에 708,000톤의 2014-15 회계 기준 대두 수출소식과 아르헨티나 항구 파업 소식으로 상승했던 대두는 미국의 날씨로 인한 공급량 증가 전망과 예상보다 낮은 수출판매 영향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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