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금일 거래된 옥수수는 파종에 유리한 날씨 이슈가 지속되며 하락했고, 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일도 펀드 순매수 포지션 청산이 지속되면서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실물 인수 가능한 재고량은 6일6일 517만 부셸에서 537만부셸로 증가했다.

 

소맥

소맥은 7월물이 상승했지만 9월물이 소폭하락하는 등 월물에 따라 혼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늘 발표된 CBOT 자료에 따르면 6월 13일까지의 거래소에서 모니터링하는 인도가능한 창고 재고는 2870만 부셸에서 2850만 부셸로 하락하면서 근월물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장중 2월 7일 이후 최저점인 576.75센트까지 내려갔지만 이후에 단기적으로 저가라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소폭의 가격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두

대두 역시 공급 증가 전망으로 하락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소맥 파종지역인 lowa와 nebraska 지역에 예상보다 강한 비로 파종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었지만 곧이어 피해가 크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주 따뜻한 날씨로 15일까지 73%였던 파종상황이 크게 진척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가격은 더욱 하락했다. 한편 중국의 수입 감소 이후에도 유럽 등의 수입 증가로 미국, 브라질 등 주요국의 4,5월 대두수출 합계는 22.25 metric ton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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