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업체/기술 주요뉴스 1월15일자

 

■CES에서 무인자동차용 핵심 기반기술 선보여    http://kidd.co.kr/news/170836

아우디는 라스베가스 가전, IT 전시회(CES)에서 시간동기 기술 (time-triggered technology) 및 모듈식 안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선도업체인 기술파트너 TTTech와 함께 무인자동차용 핵심 기반기술들을 선보임으로써 '기술을 통한 선도'(Vorsprung durch Technik)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TTTech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플랫폼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Platform: ADAS) 을 통해 아우디는 무인운전이나 무인주차와 같이 다양한 혁신적 기능들을 다중 안전 임계수준들에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블루코트코리아, '세아네트웍스' 영입…시장 공략 강화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 활용한 신규고객 창출 기대    
http://kidd.co.kr/news/170838 

블루코트(지사장 김기태)가 IT 토탈 솔루션 기업인 세네트웍스(대표 박의숙)를 새로운 총판으로 영입하고 국내 공공 및 금융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세아네트웍스는 시스템 구축 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안랩과 지니네트웍스, 어바이어 등의 보안 및 네트워크 관련 국내 총판을 맡아왔다. 또한 공공과 금융, 일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 군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하고 있어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블루코트코리아의 신규 고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코트코리아는 채널 파트너의 역량 강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상시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브로케이드, 네트워킹 권위자 영입해 SDN 및 NFV 전략 실행 가속 벤슨 슐리써를 CTO실 최고 엔지니어로 영입     
http://kidd.co.kr/news/170843

브로케이드가 네트워킹 권위자인 벤슨 슐리써(Benson Schliesser)를 최고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벤슨 슐리써는 네트워크 아키텍처,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분야 전문가로, 브로케이드의 SDN 및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기능가상화) 전략 실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 기술로 산업용 수처리 시장 선도 레와브레인 FR 시리즈 독일 담베그 화력발전소 적용 성공     
http://kidd.co.kr/news/170846

랑세스는 독일 담베그 화력 발전소에 산업용 수처리 솔루션 중 하나인 내오염성 역삼투 멤브레인(Fouling-resistant Reverse Osmosis Mmembrane) 제품 레와브레인(Lewabrane®) B400 FR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역삼투 멤브레인은 특정 오염물질, 세균, 중금속 등을 선택적으로 투과해 제거시키는 미세 여과막으로, 성능이 안정적이고 여과 효율이 높아 최근 산업용 수처리 분야에서 크게 각광받는 소재 중 하나다. 담베그 화력발전소의 대량 하수 처리를 위해 적용된 레와브레인®의 유기오염물 제거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델, SDN 전략 및 네트워킹 신제품 발표 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http://kidd.co.kr/news/170847

델의 한국법인 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가 1월 1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델의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전략 및 네트워킹 신제품 N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은 2013년 12월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델 월드 2013' 에서 네트워킹 N시리즈를 비롯해 W시리즈, C시리즈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필 데이비스 델 APJ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총괄 사장과 아르핏 조쉬푸라 델 네트워킹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각각 델의 IT 최적화 전략과 네트워킹 비즈니스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엔지니어링산업계, 역량 강화로 창조경제 실현     
http://kidd.co.kr/news/170849

산업통상자원부와 엔지니어링 산업계 대표들은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업계 대표 간담회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핵심 고급두뇌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 역량을 높여 창조경제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엔지니어링기업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엔지니어링 업계가 기획, 설계역량을 강화함으로서 우리나라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 기관차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습수액과 잉크유화 롤러 표면에 균일성 유지는 필수     
http://kidd.co.kr/news/170856 

"과유화"와 "적정유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 단어는 인쇄업계 특유의 표현으로 인쇄이외의 화학업계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먼저 이 "과유화"란 어떠한 상태인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유화라는 상태는 일반적으로 "물과 기름과 같이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의 한쪽을 미립자로하여 다른 한쪽에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컵에 샐러드유를 넣고 물을 부으며 핸드믹서로 저으면 백색으로 탁해집니다. 이것이 유화상태입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물이 떠오르게 되고 시간이 더 경과하면 물과 기름으로 층을 이루어 분리됩니다. 이것은 기름과 물의 계면(서로가 접해있는 면)의 면적을 가능한 최소화하기 위한 작용입니다. 기름에 미립자로 분산되어 있는 물과 기름의 계면 면적에 보다 2층으로 나뉜 계면의 면적이 더 작습니다. 



■KODAK,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매매개시 타종 행사 Antonio Perez 대표, 코닥은 고객들과 함께 성장합니다     
http://kidd.co.kr/news/170857 

한국코닥㈜(대표 후지와라 히로시)은 Kodak(NYSE: KODK)이 미국시간 1월 8일,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다시 상장된 것을 축하하는 매매개시 타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3일 회사의 파산보호 졸업에 이어 11월 1일부터 "KODK"로 Kodak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인 NYSE에서 다시 거래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Kodak은 포장인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기능 인쇄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회사로 거듭났다.

■친환경적 고분자 물질 합성기술 개발 용매 없이 빛을 이용한 청정기술로 나노융합소재 개발 기대     
http://kidd.co.kr/news/170834 

해외연구자가 포함된 국내 대학 연구팀이 용매 없이 고체 상태에서 빛(자외선)을 쬐여 고분자로 합성하는 친환경적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고기능성 고분자 박막 합성이나 수소, 이산화탄소 등 기체 저장을 위한 나노 융합소재 개발 등 분야의 연구에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첨단 9축 동작/위치 센서 공개     
http://kidd.co.kr/news/170842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전세계적으로 900개 이상의 MEMS 관련 특허 및 특허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제조사 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ST)가 차세대 모바일 제품 및 소형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에서 9축 동작 및 위치 감지가 가능한 최첨단 모듈 LSM9DS1을 공개했다. 

이전 세대 제품들보다 패키지 사이즈가 3.5mmx3mm로 35%나 더 작고, 전력 효율성과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는 평이다.

■일본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차 16일 방일(訪日)     
http://kidd.co.kr/news/170850 

경기도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억 5천만 불이 증액된 24억불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도가 1월부터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나가오카를 방문해 2건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완성차 시장 모처럼 활기, 금속산업 호조세 기대 올해 자동차산업 전망 '맑음'    
http://kidd.co.kr/news/170851 

올해 세계 경기가 긴 침체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전망 역시 '맑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완성차 국내 생산은 2013년 대비 2.2% 증가한 460만대, 해외 생산은 6.3% 증가한 440만대, 그리고 수출은 3.2% 증가한 320만대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 판로개척 효과↑ 대기업으로 부터 핵심기술 이전 요구 받은 기업도 생겨나     
http://kidd.co.kr/news/170852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 신 시장 개척에 크게 영향을 주고, 이에 대한 성과도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개발 수행 중소기업의 2012년도 평균 매출액은 111.4억 원으로, 2009년도 대비 약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 제품의 비중은 2012년도 평균 매출액의 27.8%, 평균 수출액의 24.7%를 차지, 2009년도 대비 각각 12.3%p, 5.8%p 상승해 기술개발이 중소기업의 판로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공동으로 기술개발 수행 중소기업 대상 '2013년도 중소기업 기술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동경G-Fair' 엔저로 막힌 일본시장 뚫는다     
http://kidd.co.kr/news/170853 

경기도가 오는 4월 일본 동경에서 열릴 G-Fair 참가 기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동경국제포럼 전시장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기업은 25개사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통역료, 현지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550만 원 가운데 4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전시물품 왕복 운송료, 물품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 등은 업체 부담이다.

■건설 산업, 지난해 '경쟁력' 세계 7위 유지 3년 연속 미국 1위, 유럽 강세 여전    
http://kidd.co.kr/news/170854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과 함께 2013년도 국내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21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발된 '국가별 건설 산업 글로벌 경쟁력 종합 평가'는 2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된다. (국가별 건설인프라 경쟁력 평가,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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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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