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14일] 올해의 주목받는 비철금속, 아연! (LME Dail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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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런던금속거래소) 

 

금일 전기동은 전주 4개월 이래로 최고치를 경신 한 후 이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금일 아연은 거의 3년 이래로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장기적으로 광산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가중되고 있고 올해 들어서만 아연가격은 13%상승했다. 특히 호주의 Giant Century 광산은 내년까지 광산을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LME 아연 재고는 금일도 하락하여 659,975톤을 기록하였다. 이는 2010년 1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이고 BNP Paribas에 따르면 올해 정련 아연 수요는 공급대비 250,000톤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아연가격이 톤당 $2,500이 넘을 경우 중국발 매집이 촉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금일 LME 전기동 재고는 상승하였고 유로존 산업생산지표도 부정적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최근 고점을 경신 전기동은 단기급등에 의한 피로감이 누적되었고 일시적인 조정이 불가피해 보였다. 이번주 발표될 중국 통화공급량지표가 중요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통화공급이 늘어난다면 향후 몇개월이래 공장가동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주 수요일에 발표될 중국 GDP와 산업생산은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의 중기적인 움직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있다. RBC Capital Market에 따르면 구리가 $7,122가 지지된다면 상승추세가 유지되어 $7,37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현물 알루미늄 시장은 공급부족상황이 전개되어 Spot가격이 3M가격보다 2012년 12월 이래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높은 알루미늄 Spot가격은 Financing딜의 한계이익을 제한시킬 것이고 향후 더 많은 재고가 LME 창고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Citi에 따르면 3분기 알루미늄 가격은 톤 당 $1,850~$1,950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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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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