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해외 농산물 시황, 농산물가격 동향, 국제 농산물 시황, 옥수수 시황,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옥수수는 한국의 126,000톤 옥수수 구입 소식과 대두가 1%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상승마감. 기술적으로는 어제 50일 이평선
지지선을 확인하고 반등했지만 금일 다시 40일 이평선의 저항을
받으면서 추가 상승폭은 제한. 또한 풍부한 글로벌 공급량 속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옥수수가 미국산을
대체할 것이라는 인식이 지속된 것도 가격 상승폭을제한. 한편
최근 재배지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던
우크라이나는 13일까지 4.4 million 헥타르의 면적에서
파종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했으며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
소맥
소맥 역시 미국산이 글로벌 수준보다 지나치게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인식으로 펀드 중심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5거래일 연속 하락. 특히 5월 6일까지 총 45,265계약 순매수를
보유하며 2012년 11월 이후 최고 보유량을 기록한 헷지펀드는
최근 순매수 포지션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대두
대두는 목요일 4월 미국내에 얼마나 많은 crush 수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전일 큰 폭의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며 포지션스퀘어링을 보임. 전문가들 예상 평균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상승한 130.156톤으로 집계. 한편
금일은 장중 저항선인 30일 이평선을 돌파하며 가격 상승폭은
더욱 커졌고, 7월-11월 스프레드는 부셸당 8센트까지 확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