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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촌일반산업단지 분양 마무리, 기업들 본격 가동

 

진주시가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조성중인 정촌일반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마무리 돼 입주 기업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특성과 개성을 살린 신 성장 산업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정촌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6월 분양을 시작한 후 2013년 11월 말 현재 산업시설용지 69필지 58만㎡가 전원 분양돼 100% 분양 완료됐으며 물류시설 용지도 4필지 6만4천㎡ 중 3필지 4만4천㎡가 분양돼 1필지만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촌일반산업단지 분양은 당초 국·내외적으로 경기 불황이 시작된 시기에 시작돼 분양에 어려움을 예상하였으나 진주시와 조성기관인 경남개발공사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부산, 김해, 사천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입주업체 중 최초로 지난 2011년 5월 30일 엠피에스가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공사를 시작함으로써 분양업체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41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고, 14개업체가 건축중이며 나머지 업체도 빠른 시일 내 입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지원시설 및 유통시설도 100%분양돼 30개 업체가 건축중에 있으며 18개 업체가 건축 완료돼 곧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정촌일반산업단지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 건설과 바이오전문단지, 실크전문단지와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집적에 따른 자립경제 기틀마련에 많은 기여를 함으로써 인구 50만 규모의 체계를 갖춘 역동적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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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본 : http://land.daara.co.kr/news/view.php?bc=&no=170367

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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