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해외 농산물 가격 동향, 농산물 시황, 국제 옥수수 가격 동향, 소맥 시황, 대두 시황, 해외 농산물 선물 시장

 

 

옥수수

금일 옥수수는 본장 개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비교적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였으나 종가는 1센트 상승한채 마감. 장중 412.5까지 상승했지만 단기 고점 인식으로 인한 농부들의 매도가 추가 상승을 크게 억제하며 금일 저항선으로 작용. 지난 금요일 장 마감후 발표된 FSA의 "prevented plantings (농업으로 이용되지 못한 농지) " 는 금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소폭 상승한 이 수치가 결국 1월 최종 FSA 발표에서 수확 지역을 감소시켜 총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금일 펀드 매수세를 불러일으킴. 수출 검사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에탄올 생산이 일평균 988.000 베럴로 발표되며 전 주 대비 상승했고 금일 하단에서 가격 상승을 지지함.

 

소맥

소맥은 러시아 정부가 수출 제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 TASS는 금일 엠바고(수출입금지조치) 를 피하면서도 수출 제한 효과를 보는 방법을 러시아 정부가 모색중이라고 보도했으며 VPSS (러시아 연방동식물위생감시국) 은 제 3국에 식물 검역서를 더이상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고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보임. 한편 우크라이나의 2015년 소맥 생산은 2014년보다 300만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가격 상승에 일조. 기술적으로는 저항선이던 200일 이평선(616.00)을 상승돌파하면서 펀드 매수세가 더욱 유입되며 상승.

 

대두

대두는 NOPA의 11월 Crush 발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하락 마감.

11월 Crush는 161.211 Million 부셸로 지난 10월 157.960 M 부셸보다 0.7% 상승했지만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65.404 M 부셸(로이터)을 크게 하회하며 하락요소로 작용. 한편 F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1.5 M acres는 USDA 전망치 84.2 M acres를 크게 하회해 1월 최종 발표에서 1.0 M acres가까이 낮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됨.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화도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