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유로존 및 중국 수요 부진… (LME Daily Report)

 

11월5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중국 및 유로존 수요부진 우려

- 미 공화당 중간선거 압승으로 달러 강세 심화

- 미 10월 ADP고용 23만명 증가

- 유로존 구리 프리미엄 1년 6개월만에 최저치 수준

금일 전기동은 전일 유로존 GDP 성장률 하락전망세 여파로 장 시작부터 하락으로 일관하였다. 런던장을 지나서는 미 공화당 중간선거 압승소식으로 달러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고 6500대 초반을 위협하였다. 하지만 미 10월 ADP 고용이 월가 22만명보다 높은 23만명을 기록하면서 기술적 매수세가 촉발되었다.

전반적으로 중국 및 유로존 수요부진 우려가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시장에 하락압력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10월 중국의 서비스 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점은 부담이 되었다. 수요부진 우려는 북해산 브랜트유에도 반영이 되어 배럴당 $82을 기록하며 4년이래 최저치를 경신하였다.

미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을 하자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달러 강세가 심화되었다. 달러 강세로 니켈 가격 하락폭이 두드러 졌는데 니켈 재고가 사상 최고치인 385,860톤을 기록한점은 하락추세에 힘을 실어주었다.

유로존 지역의 구리 현물 프리미엄은 2013년 5월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하여 톤당 $50~$100을 기록하였다. 올 9월 초에 톤당 $70~$100을 기록하였던 유로존 구리 프리미엄은 타이트하지 않은 수급과 유로존 수요부진에 기인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Peru의 에너지 광산 장관에 의하면 페루의 올해 구리 생산량은 1.4 mil 톤으로 이전 전망치 1.5 mil톤보다 하향조정하였다. 비록 이는 구리 상승요인이긴 하지만 악재 속에 크게 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전기동은 기술적으로 하락 추세가 확장중이다. 향후 6500대 하향 돌파 가능성을 고려해 본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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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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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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