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우려에 전기동 2주래 최고치 상승 (LME Daily Report)

 

10월28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Fed, 정책기조 유지할 듯... 잡음 억제에 주력

- 월가, Fed 금리인상 전망시기 늦춰<CNBC>

- 미 10월 소비자신뢰지수 94.5.. 월가 98예상

- 미 9월 내구재수주 1.3%하락, 월가 0.2% 상승 전망

금일 전기동은 인도네시아와 페루 전기동 광산에서의 노동자 파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공급증가우려가 점증되었고 또한, 미국 9월 내구재수주가 예상치인 0.2% 상승을 하회한 1.3% 하락으로 나오면서 달러약세까지 겹치면서 2주래 최고치 상승을 기록하였다.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 전기동 광산의 노동자들은 다음주부터 한달동안 파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페루 광산의 노동자들 역시 11월 10일부터 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었으며 최근 중국의 계절적인 전기동 수요가 호조를 보인 점 역시 전기동 가격의 2주래 최고치 상승을 견인하였다.

한국 시간 오후 9시 30분에 나온 미국 내구재 주문이 부진한 것 역시 전기동 가격 상승을 부추켰는데, FOMC미팅이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 내구재 주문이 2달 연속 하락한 것이 미 연준 내의 비둘기파들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으로 예측되면서 달러화 약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CNBC는 유럽의 경기 둔화와 미국에서의 에볼라 확산 등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더 비둘기파적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CNBC의 조사에 참여한 웰스파고 은행의 렌 머니매니저는 '특히 유럽의 부채 문제 등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는 것이 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이라면서 '내년 시장을 가장 놀라게 할 수 있는 것은 Fed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라고 전망했다.

수요일 거래에서 전기동을 비롯한 모든 비철금속은 미 연준의 정책회의 경계감속에 레인지 거래가 예상되며 목요일 거래부터 미 연준의 스탠스에 의해 비철금속 가격들의 움직임이 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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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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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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