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24일] 박스권 돌파한 전기동 그리고 상승 또는 하락? (LME Daily Report), 구리 시세, 국제동 시세, 구리값
동향 2014. 4. 25. 14:54[2014년 4월24일] 박스권 돌파한 전기동 그리고 상승 또는 하락? (LME Daily Report)
4월24일(현지시간) 구리 시세, 전기동 , 국제비철금속 시세, 비철금속 시세, 비철 시세, LME,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동 시세, 고철시세, 구리값
LME(런던금속거래소)
- 전기동 6주 이래 최고치 경신
- 알루미늄 감산효과 진행중
- 중국 1~2년내 구리 순수입국에서 순수출국 전환 전망
금일 전기동은 기존 6600~6700대의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여 6700 지지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 전기동은 금일 하락 조정폭도 거의 미미한 수준이어서 상승압력은 비교적 상당했다. 니켈의 이익실현 물량을 제외하면 비철시장은 전기동과 동조하여 상승마감하였다.
Deutsche Bank의 금속분석가 Grant Sporre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경기는 계절적인 효과로 낮았지만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에서 구리 공급과잉 우려는 예상보다 과장되었으며 전일 발표된 국제구리학회의 1월 구리공급부족이 53,000톤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알루미늄은 톤당 $1900의 상승돌파을 재차 앞두고 있다. 다년간 공급과잉이 지속되었던 알루미늄 공급자들은 감산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공급부족시장을 만들려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lcoa, BHP Billiton, Chalco등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자들은 추가적인 감산을 발표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감산효과가 나타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발표후에도 전세계적인 알루미늄 공급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Minmetals Non-Ferrous Metals사에 따르면 중국이 1~2년 사이에 정련구리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록 중국의 스크랩 수입은 장기적으로 필요하지만 정련구리 생산능력은 자국내 수요를 감당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멀지 않은 미래에 중국산 정련구리가 국제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박스권을 상향돌파했다. 이후 다시 재차 상승세가 유지될지는 좀 더 관망세가 필요하다. 6700대의 지지를 여러번 확인하고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같은 펀더멘탈이 받쳐준다면 6900대의 회복도 시간의 문제라고 고려된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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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