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발 부양책 기대감으로 반전에 성공한 비철금속 (LME Daily Report)
11월6일(현지시간) 구리 가격, 알루미늄 가격, 전기동 , 국제 비철금속 시세, LME 시세, LME 가격, 런던금속거래소, 국제원자재 시세, 국제 동시세, 고철시세, 고물상 구리 가격, 구리값
- ECB 부양책 암시
- ECB, BOE 금리동결
- 아연 2015년 공급부족 예상
- 중국 10월 구리 수입량 소폭 감소
금일 전기동은 전일 미 ADP 취업자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상당부분 낙폭을 만회한 여파에 이어 ECB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영국 중앙은행도 유럽중앙은행과 같이 금리동결을 하여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였다. 드라기 총재의 부양책을 암시하는 비둘기파적인 언급으로 하락으로 마감할 거 같았던 비철금속시장은 상승 반전으로 끝났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3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필요하다면 적절한 통화정책을 조정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는 9월 ~10월 시중은행에 대한 유동성 투입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올해들어 아연 재고는 연초 대비 LME재고가 25%감소하였다. 이는 2010년 7월 이래로 낮은 수준이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망에 따르면 아연은 2014년, 2015년 공급부족시장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반해 납가격은 중국 및 유로존 수요부진 전망으로 17개월 이래로 최저치를 경신하였다.
중국 해관은 10월 구리 수입량은 10월 초 국경절 긴 연휴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어느 한 Trader에 따르면 9월에 계약한 수입물량 중 상당부분이 전월 막바지에 수입되었다고 전했다.
유로존 구리 프리미엄은 전일에 이어 금일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유로존 구리 현물 프리미엄은 톤당 $60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3월 이래로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아직 하락추세가 진행중이다. 상승추세로의 전환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